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나코 비 (문단 편집) == 친정 및 성장 배경 == 츠가루 요시타카(津輕義孝) [[백작]]과 모리 히사코(毛利久子)의 4녀(막내)로 태어났다. 본래 아버지 요시타카는 오와리 도쿠가와(尾張德川) 가문에서 분가한 도쿠가와 요시쿠미(德川義恕) [[남작]]의 차남으로 태어났으나, 외가인 츠가루 가문의 대가 끊길 위기에 놓이자 외가로 입적되어 외가의 성씨와 작위([[백작]])를 계승했다. 어머니 히사코는 [[조슈 번]] 모리 가문의 지번인 조후 번(長府藩)[* 군인 [[노기 마레스케]]가 이 지역 출신이다.]의 번주 모리 모토오(毛利元雄) [[자작(작위)|자작]]의 장녀이다. 이렇게 하나코는 친가와 외가로부터 모두 [[화족]]의 혈통을 물려받았다. 따라서 하나코는 전통적 황족ㆍ화족 학교인 [[가쿠슈인]]에 다녔으며, [[가쿠슈인]] 여자단기대학[* 現 [[가쿠슈인]] 여자대학] 문과(영어 전공)를 졸업했다. 시숙모 [[다카마츠노미야 키쿠코]] 비와는 7촌간이며, 넷째 시누이 [[이케다 아츠코]]의 남편 이케다 다카마사(池田隆政)와는 6촌간이다. 아츠코는 하나코의 [[가쿠슈인]] 여자단기대학 선배이기도 하다.[* [[이케다 아츠코]]도 [[가쿠슈인]] 여자단기대학 문과에 입학했으나, 2학년 때 가정생활과로 전과하여 졸업했다.] 하나코가 5살 때인 1945년, [[제2차 세계 대전]]의 추축국 [[일본]]은 패전국이 되었으며 큰 혼란을 겪었다. [[국가신토|신격화되어 오던]] [[천황]]과 그 일족은 [[인간선언]]을 했고, 2년 후인 1947년에는 [[신적강하]]가 일어났다. [[다이쇼 덴노]]의 직계 자손들을 제외한 모든 방계 황족들과 [[화족]]들이 모조리 평민으로 전락했다. 따라서 화족이었던 하나코의 친가와 외가도 이때 평민이 되었다. 그러나 옛 황족들과 화족들의 높디 높은 콧대는, 하루아침에 낮아지지 않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